'아는 형님' 현아 "♥던, 보기보다 체력 좋아…안 지친다"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11-15 00: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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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가 던이 체력이 좋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현아와 던이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형님들이 던의 창백한 얼굴을 보며 체력을 걱정했다. 이에 현아는 “던은 보기보다 체력이 정말 좋다. 안 지친다. 내가 저질체력이라 같이 하면 안 맞다”고 말했다.

던은 이를 증명하기 위해 형님들 앞에서 팔굽혀 펴기를 보여줬다. 형님들은 한 손으로 팔굽혀 펴기를 하는 던이의 모습에 놀랐다.

오랜만에 컴백하는 이유를 묻자 현아는 “팬들이 우리가 연애하는 모습을 보며 실망할 수 있다는 걸 안다”며 “그럴수록 본업에는 더 신경쓰고 싶었다. 그래서 앨범이 작업이 오래걸렸다”고 말했다.

이어 현아는 “던이는 이제 시작하는 가수이지 않나. 미안한 말로는 표현이 안되더라. 많은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좋겠다.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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