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보통의 연애’, 박스오피스 2위 ‘굳건’…멈추지 않는 호평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10-17 07: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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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16일 '가장 보통의 연애'는 983개의 스크린에서 5만 9935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223만 1591만명.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조커’가 차지했다. ‘조커’는 이날 하루 동안 7만 8425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409만 6316명을 기록했다. 코믹스 영화 사상 최초로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 ‘조커’는 희대의 악당 조커의 탄생을 그린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의 뒤는 ‘퍼펙트 맨’이 이었다. ‘퍼펙트 맨’은 이날 하루 동안 2만 1350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10만 5203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퍼펙트맨'은 까칠한 로펌 대표 ‘장수’(설경구)와 철없는 꼴통 건달 ‘영기’(조진웅)가 사망보험금을 걸고 벌이는 인생 반전 코미디.

‘가장 보통의 연애’는 연애를 경험이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와 직장생활을 반영한 생생한 에피소드로 재미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입소문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절찬 상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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