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년생 김지영' 5일만에 100만 돌파..관객수 33만 '말레피센트2' 두 배 차이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10-28 07: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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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이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7일 '82년생 김지영'은 1480개의 스크린에서 30만 7505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12만 486명이다. 

 

박스오피스 2위는 12만 2839명을 모은 '말레피센트2', 3위는 8만 5276명이 본 '조커'가 기록했다. 

 

1위인 '82년생 김지영'과 2위 '말레피센트2'는 관객수가 두 배가 넘어 관객들의 열띤 반응을 실감케 한다.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82년생 김지영'은 개봉 당일 13만 8761명, 개봉 2일째 14만 2022명, 3일째 19만 ,951명, 4일째 33만,878명까지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 속 연일 관객수가 상승하고 있다. 

 

가을 극장가를 사로잡은 '82년생 김지영'의 거침없는 흥행 상승세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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