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최초의 한글 조리서 '음식디미방' 요리 접견...김수미 "영광이다"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10-30 00: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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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가 최초의 한글 조리서 음식디미방의 음식을 배우게 되서 영광이라고 했다.

최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는 수미네 식구가 최초의 한글 조리서 '음식디미방'의 요리 '수증계'를 배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수미네 식구들이 최초의 한글 조리서 '음식디미방'의 요리를 배우기 위해 이동했다. 요리에 앞서 수미네 식구들은 최현석·전인권, 김수미·김용건, 미카엘·임현식이 짝을 지어 조리대에 자리를 잡았다. 김수미는 "정말 이 시간이 영광스럽고 이 음식 이름이 뭐냐"고 물었다. 이에 장동민은 김수미에게 "오늘 학생신분이신데 말씀이 참 많으시네요"라고 농담을 건넸다. 그리고 첫 번째 반찬으로 '수증계'가 공개됐다.

방망이로 닭을 두드려야 한다는 말에 최현석은 전인권에게 방망이를 건넸다. 이에 전인권은 "나보고 하라고? 같이 하는거야"라며 최현석에게 방망이를 돌려줘 웃음을 자아냈다. 종부님은 토란을 밤톨 크기로 예쁘게 다듬어달라고 했다. 이에 임현식은 "어차피 먹을건데 돌려깎기를 해야 하나"라며 반박했다. 이어 흰자 노른자를 분리하라는 말에 최현석은 전인권에게 "잘하시네요. 자 하나 더"라고 말해 전인권이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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