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임성민 "장거리 결혼생활 남편에게 미안" 들여다보니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11-18 00: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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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민이 남편과의 특별한 부부생활을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최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미국 뉴욕에서 생활 중인 임성민이 한국 서울에 있는 외국인 남편과 통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성민은 직장 때문에 서울에서 지내는 남편과 영상 통화를 했다. 그녀는 일상을 공유한 후 휴대폰 화면을 향해 입술을 내밀며 애정표현을 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임성민은 "남편에게 미안하다. 제가 여기 와서 공부한다고 했을 때 반대를 하나도 안했다. 오히려 (뉴욕에) 가라고 했다"며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임성민과 남편은 지난 2008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만났다. 임성민은 행사의 사회자로, 남편은 회사 홍보를 위해 참석한 것. 이후 2011년 결혼한 두 사람은 현재 뉴욕과 서울에서 장거리 결혼생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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