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이상윤 "장나라와 열애?...가능성 없는 일은 없다"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11-03 00: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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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와 이상윤이 달달한 아우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최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월화드라마 'VIP'의 주역 장나라, 이상윤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리포터는 장나라와 이상윤에게 "두 분이 드라마를 한다고 했을 때부터 '사귀고 있는 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다"며 운을 뗐다.

이에 이상윤은 "세상에 가능성 없는 일은 없다"며 의미심장(?)한 대답을 내놨고, 이를 본 장나라는 웃음을 터뜨렸다. 장나라의 장난스러운 반응에도 이상윤은 "세상에 가능성이 없는 일은 없다"며 거듭 강조했다.

또한 두 사람은 남다른 케미를 자랑하는 비결에 대해 "성격이 잘 맞는다"며 "동갑이다 보니까 이름 부르고 그러다 보니 빨리 친해진 거 같다"고 자랑했다.

한편 이날 장나라와 이상윤은 키스신 비화를 공개했다. 이상윤은 "아침 8시였고, 그날 첫 신이었다. 난 거기 처음 간 날이었다. 처음 간 날 아침 8시에 그런 장면을 찍어서 전날 좀 긴장을 하긴 했다"고 털어놨다. 장나라는 "키스신 하기 전에는 고민 진짜 많이 되고 쑥스럽긴 한데 막상 할 때는 전혀 그런 게 없는 거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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