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서는 15년 전통의 대파 스콘, 캄파뉴 달인이 전파를 탔다.
이날 15년 경력의 강창미 달인이 가장 중요한 재료로 꼽은 것은 바로 보리였다. 보리에 꿀을 넣은 뒤 오븐에 넣어 한차례 구워준다. 이를 빻은 뒤 대파를 숙성시키는 데 사용한다.
또 다른 비법 재료로는 우엉이 꼽혔다. 호박 가루를 뿌린 화로에 우엉을 훈연하여 향을 살려낸다. 이후 상자에 대파를 깔고 그 위에 우엉과 보리가루를 넣어 숙성시켜준다.
주인장은 "하루 동안 숙성을 거쳐주면 대파의 아린 맛이 사라진다"고 설명했다. 이를 작게 잘라 한차례 구워주면 스콘에 넣을 재료가 완성된다.
또한 빵 반죽에는 태운 빵을 끓인 물을 넣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반죽물로 사용하면 고소함을 배가시킬 수 있다.
주인장은 반죽 과정에 대해서는 "잘라준 뒤 쌓아주고 눌러주는 과정을 반복하면 스콘에 겹겹이 층이 생긴다"고 덧붙였다.
이어 다른 핵심 메뉴로는 캄파뉴가 뽑혔다. 헤이즐넛과 옥수수를 오븐에 구워준 뒤 가루로 내 이를 캄파뉴 반죽에 사용하면 더욱 고소함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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