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는 영화 '나를 찾아줘'로 돌아온 이영애, 유재명을 인터뷰했다.
이영애는 2005년 개봉한 박찬욱 감독의 영화 '친절한 금자씨' 이후 14년 만에 '나를 찾아줘'로 스크린에 복귀했다.
이영애는 "너무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정말 반갑습니다"라고 인사했다. 14년 만이라는 말에 "굳이 강조해 민망하다. 절대 나이를 계산하지 말아달라. 오랜만에 찾아온 만큼 영화를 봐줘야 한다. 그 사이에 독립 영화도 하고 드라마 '사임당 빛일 일기'도 했다. 영화로는 오랜만에 찾아와 설렌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유재명과는 대본 리딩 때 처음 봤다고 한다. 이영애는 유재명의 첫인상에 대해 "오래 전부터 작품으로 만나고 싶었다. 지금처럼 과묵했고 영화 촬영장에서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줘 도움을 받고 더 열심히 하는 계기가 된 좋은 배우였다. 폭발력이 있다. 잠잠하다가 태풍 같은 에너지를 가진 배우다"라고 말했다.
예능에서 자녀와의 일상을 공개한 이영애는 "평소 예능 프로그램을 좋아한다. 결혼하고 심적으로 여유가 있게 됐다. 그래서 몇 번 출연했다. 아이들이 TV 출연하는 걸 좋아해 엄마의 마음으로 좋은 게 좋은 거다 싶다. 많이 편해졌다. 똑같은 엄마다. 걱정하는 엄마다. 아이들에게 공부하라고 잔소리도 한다"라며 너스레를 떨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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