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션, 아내 정혜영 레드카레 극찬 "레스토랑서 먹는 맛"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11-14 00: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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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이 아내 정혜영이 개발한 레드카레에 흠뻑 빠졌다.

최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경규, 이영자, 정혜영, 김나영, 정일우, 진세연이 편의점에 출시할 신메뉴 개발에 착수했다.

정혜영은 레드카레를 만들던 도중 코코넛밀크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다. 이에 션이 심부름을 하겠다고 말했고 정혜영은 “단호박 익기 전까지 3분만에 와야돼. 뛰어”라고 소리쳤다. 션은 놀라운 속도로 마트에 다녀와 놀라움을 안겼다.

정혜영은 “코코넛 밀크는 호불호가 있어서 걱정된다. 그래서 원래 양의 4분의 1로 줄인 카레도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흑미밥에 코코넛 밀크를 섞은 카레, 새우튀김까지 올려 먹음직스럽게 플레이팅을 완성했다. 또 정혜영 참기름과 간장에 졸인 햄, 계란, 깻잎, 치즈가 들어간 하와이안 주먹밥까지 만들었다.

시식에 들어간 션은 “레드카레는 레스토랑에서 제대로 한끼 먹는 느낌이다. 정혜영의 3분 레드카레 어떠냐”라며 레드카레를 선택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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