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미스코리아 김세연, 아버지 김창환 언급에 대답은?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8-15 00: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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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미스코리아 진 김세연이 아버지와 관련된 질문에 솔직한 답변을 내놨다.

김세연은 13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의 '여전히 아름다운지' 특집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세연은 미스코리아가 아닌 다른 이유로 주목을 받게 됐다며 "미스코리아는 제가 나서서 나온 건데"라고 조심스러운 언행을 보였다. 이어 "다 아빠로 연계가 되니까 저도 이거에 대한 어떤 말을 해야될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김세연은 미스코리아 진 당선 직후 유명 작곡이자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회장인 김창환의 막내 딸로 이목을 끌었다.

김 회장은 1990년대 가요계를 휩쓴 유명 작곡가 및 제작자다. 신승훈 '날 울리지마', 김건모 '잘못된 만남', 클론 '쿵따리 샤바라' 등을 작사·작곡 했다. 이에 1994년부터 4차례 'KBS 가요대상 작곡상'을 수상했다.

그는 모아기획 프로듀서, 라인음향 프로듀서·대표, KCHarmony 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대표, 우퍼 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대표, CJ 미디어라인 프로듀서·대표 등을 맡았다. 2016년 2월부터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 회장도 맡고 있다.

 

한편 김세연은 지난달 11일 오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한 32명의 경쟁자들을 제치고 진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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