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톰 홀랜드와 화기애애한 만남 "아이언맨과 스파이더맨의 의기투합?"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8-27 00:16:2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스파이더맨과 아이언맨이 다시 만났다.

톰 홀랜드는 23일(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We did it Mr Stark!”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와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모습이 함께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만나 반가운 듯 환하게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장난기 넘치는 분위기까지 고스란히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최근 소니와 디즈니의 협상이 결렬되면서 마블의 ‘스파이더맨’을 더 이상 볼 수 없을 지도 모른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톰 홀랜드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만남은 팬들을 더욱 즐겁게 해주고 있다.

 

톰 홀랜드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를 통해 처음 만나 이후, ‘스파이더맨: 홈커밍’,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통해 호흡을 맞췄다. 아이언맨이 스파이더맨의 멘트 같은 역할로 등장, 평소에도 돈독한 사이인 것으로 전해진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나혜란 기자 나혜란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