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모델 이소라와 래퍼 딘딘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이소라는 "룰라 마지막 앨범 뮤직비디오를 찍었다. 내가 세상에서 두 벌밖에 없는 가죽자켓을 갖고 있었다. 클라우디아 쉬퍼와 나 두 명만 갖고 있었다. 그 옷을 입고 촬영을 했는데 24시간 내내 비를 맞아서 옷을 못 입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소라는 "그런 부탁을 할 사이였으면 친했나보다"는 형님들 말에 "상민이와 직접적으로 친했던 건 아니고 상민이와 가까이있는 분과 친했다. 누군지 알지 않나"라며 이혜영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를 들은 딘딘은 "이상민은 혼자 살 때인가?"라고 물었고 당황한 이상민은 "말하기 복잡할 때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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