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자연스럽게'에서는 배우 소유진과 전인화가 김장 준비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소유진은 김장 100포기에 앞서 남편 백종원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이어 그는 전화를 받은 백종원에게 아이들의 안부를 묻고는 김장 비법을 알려달라고 부탁했다.
또 이를 보던 전인화는 백종원에게 "김장할 때 찹쌀 풀에 고춧가루를 먼저 풀어놓는 게 좋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백종원은 "잘 아시는 것 같다"며 "김장할 때 찹쌀 풀을 고춧가루에 먼저 풀어놓으면 빛깔이 잘 나온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새우젓과 멸치젓을 섞어서 넣고 새우젓을 더 많이 넣어라"라며 "젓갈을 조금 많이 넣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조금 과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젓갈을 많이 넣으면 숙성될 때 훨씬 깊은 맛을 내게 된다"고 비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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