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석천이 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26일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머니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홍석천은 어머니와 손을 꼭 잡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홍석천은 "엄마 앞에만 서면 늘 아기가 되는 것 같다. '우리 아들 힘들지?' '아니 괜찮아. 가족 위해 하는 건데 뭐' '너무 무리해서 일만 하지마. 그러다 아들 몸 축나' '알아서 잘해 엄마'"라고 말하며 어머니와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이어 홍석천은 "가끔은 힘들다고 징징대고 아들도 쉬고싶다고 그러고 싶어도 혹시나 엄마가 걱정할까봐 늘 괜찮아라고 하는 아들 마음으로 산다. 그냥 건강하게 버텨주는 엄마한테 아들은 그래야만 할 것 같다. 평생 아들만 보고 사신 엄마니까 사랑해 엄마 오래오래 아들 옆에만 있어줘"라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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