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시, 청순한 미모의 근황 눈길 "미니 2집도 사랑해주세요"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9-09 0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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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시가 미니 2집 발매 소감을 전했다.

케이시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처음부터 끝까지 끝부터 처음까지 끝나버린 테이프를 되감아본다면 어느 순간에 일시정지를 누를까. 놓쳐버린 어떤 순간을 마주하게될까"라며 "1번트랙부터 차례대로 들을 때와 4번트랙부터 거꾸로 들을 때 느껴지는 감정이 달라요"라며 신보를 소개했다.

그는 "건반 하나 들고 우리 작곡가 식구들과 작곡 여행을 떠나 따뜻하고 행복하게 만든 4개의 곡, 손발척척 아름답게 필름으로 남긴 사진들, 밤새도록 모기와 싸우며 찍은 뮤직비디오, 모두의 정성이 모여 완성된 소중한 앨범"이라며 "오랜 시간동안 꼭 꼭 음미하면서 들어주세요!"라고 전했다.

5일 오후 6시 공개된 케이시의 새 앨범 '리와인드'는 케이시가 지난 1월 발매한 미니앨범 '사랑받고 싶어' 이후 1년 8개월 만에 발표한 것으로, 조영수 작곡가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케이시가 전곡 작사, 작곡에도 일부 참여했다. 타이틀 '가을밤 떠난 너'는 주요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으로 진입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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