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 허경환은 "박나래가 고쳐야 되는 게 이런 사례가 있다"며 입을 열었다.
허경환은 "여행 프로그램 끝나고 맥주를 마시러 갔는데, 박나래가 많이 마셔서 만취했더라"며 "내가 '자리로 돌아가겠다' 하니까 한잔만 더 하라고 그러더라. 내 티셔츠를 엄청 잡아당겼다"고 설명해 웃음을 샀다.
그는 "내가 방 문을 안 열어주니까 문고리 잡고 쓰러진 것 같더라. 이후에 코디가 나더러 '오빠 티셔츠를 밑으로 벗었냐'고 했다. 날 얼마나 끌어당겼으면 목이 엄청 늘어났던 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허경환은 "그 옷 (협찬이었는데) 내가 결국 샀다. 자제 부탁드린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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