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로 만난 사이' 김원희 "반려견 곱단이…보낸지 한 달도 안돼"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10-25 00: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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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일로 만난 사이'에서 김원희는 유재석의 짝꿍으로 출연, 둘은 하회마을의 자연 섬유 목화를 재배했다. 둘은 목화를 수확 한 지 30분이 경과되어 서로에 대한 근황 이야기를 시작했다.

유재석은 김원희에게 "강아지 곱단이 맞지?"라며 김원희의 반려견의 근황을 물었다.

김원희는 "곱단이 9월 10일날 암으로 가셨어"라며 "한달 됐지. 그렇게 됐어"라고 이별 소식을 전했다. 김원희는 "곱단이가 갑자기 아파서 2주 정도 세게 앓다가 갔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원희는 목화를 보고 "우리 곱단이 털 같다"라며 덤덤히 말했다.

유재석은 "네가 가끔 방송국에 데려왔었는데 상심이 크겠다"라며 위로했다. 이에 김원희는 "우리 남편도 엄청 힘들어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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