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 꽃처럼 아름답고 나무처럼 듬직한 오빠미 뿜뿜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8-22 00: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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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가 꽃보다 아름다운 미모를 뽐냈다.

여진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무를 심겠습니다. 나보다 더 오래 살아갈 나무를 심겠습니다. 다음 생에 당신이 이 나무를 만날 수 있게, 매일 아침 당신을 기억하며 물을 주겠습니다. 매일 밤엔 달빛을 물들이며 옆에 있겠습니다. 그러니까, 나를 두고 갈 땐 두려워하지 마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극 중 장만월(아이유 분)의 나무 앞에 서 있는 구찬성(여진구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여진구는 나무에 핀 꽃보다 더 화사한 미모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함께 올린 글은 드라마 속 구찬성이 장만월에게 고백하는 내용과 이어져 설렘을 유발한다.

한편 여진구는 현재 방송 중인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구찬성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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