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라더시스터' 박해미 "전남편 음주사건 후 날 구원해주셔"...어머니 향한 고마움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10-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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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 '부라더 시스터'에 출연한 박해미는 조혜련과 이야기 나누며 이목을 모았다.

조혜련은 박해미 전 남편 음주사건을 언급하며 "언니와 내가 삶이 되게 비슷해서 걱정을 많이 했다. 언니를 응원하고 싶었다. 언니를 위해 많이 울었는데 뭘 해줄 수 없어서 미안했다"고 토로했다. 박해미는 그런 조혜련의 심정을 이해한다는 듯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박해미는 "사건 이후 캐나다에서 어머니가 바로 달려오셨다. 어머니는 내게 '모든 걸 내려놓아라'라고 조언해주셨다. 힘들 때마다 어머니가 오셔서 날 구원해주셨다"고 어머니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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