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혜련은 박해미 전 남편 음주사건을 언급하며 "언니와 내가 삶이 되게 비슷해서 걱정을 많이 했다. 언니를 응원하고 싶었다. 언니를 위해 많이 울었는데 뭘 해줄 수 없어서 미안했다"고 토로했다. 박해미는 그런 조혜련의 심정을 이해한다는 듯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박해미는 "사건 이후 캐나다에서 어머니가 바로 달려오셨다. 어머니는 내게 '모든 걸 내려놓아라'라고 조언해주셨다. 힘들 때마다 어머니가 오셔서 날 구원해주셨다"고 어머니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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