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서는 국민 사랑꾼 최수종이 아내 하희라와 보성 녹차밭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수종은 하희라에게 보물찾기를 제안했고, 하희라는 "왜 그런 번거운 것을 했느냐"며 남편을 나무랐다.
이어 하희라는 소원이 적힌 쪽지를 찾았고 거기에는 '애교'라고 적혀있었다.
하희라는 어이없어하며 "내가 왜 애교를 부려"라고 말했고 스튜디오에 자리한 출연진들마저 "이건 예상 못했다. 허를 찌른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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