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화제의 중심으로 떠올랐던 배우 경수진이 게스트로 재출연했다.
이날 기안84의 헬스장 도전기를 보던 경수진은 "PT 선생님이 있는 게 좋은 거다. 혼자 하다 보면 자신한테 지는 경우가 진짜 많다"며 경험으로부터 배운 깨달음을 전했다.
경수진은 "저도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송시효 역할을 맡았을 때 체조선수다 보니까 그에 걸맞는 몸을 만들어야 했다. 그때 하루에 8시간씩 운동을 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아침에 유산소 운동 한 시간을 하고 어딜 갈 때면 매번 걸어다녔다. 또 한 시간 걸어서 체조운동을 하러 간다. 거기서 또 한 시간 체조운동을 한 뒤 다시 한 시간 걸어서 돌아왔다. 그리고 PT 선생님과 다섯 시간씩 운동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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