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 경수진 "체조선수 역할 위해 하루 8시간씩 운동해"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11-29 00: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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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진이 체조선수 역할을 위해 하루에 8시간씩 운동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화제의 중심으로 떠올랐던 배우 경수진이 게스트로 재출연했다.

이날 기안84의 헬스장 도전기를 보던 경수진은 "PT 선생님이 있는 게 좋은 거다. 혼자 하다 보면 자신한테 지는 경우가 진짜 많다"며 경험으로부터 배운 깨달음을 전했다.

경수진은 "저도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송시효 역할을 맡았을 때 체조선수다 보니까 그에 걸맞는 몸을 만들어야 했다. 그때 하루에 8시간씩 운동을 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아침에 유산소 운동 한 시간을 하고 어딜 갈 때면 매번 걸어다녔다. 또 한 시간 걸어서 체조운동을 하러 간다. 거기서 또 한 시간 체조운동을 한 뒤 다시 한 시간 걸어서 돌아왔다. 그리고 PT 선생님과 다섯 시간씩 운동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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