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정연과 이지애가 우정을 과시했다.
오정연은 15일 인스타그램에 "나 소심한 쫄보였어도 속상할 때마다 언니 같은 좋은 친구가 안아줘서 늘 힘이 됐어. 앞으로도 우리 찐하게..."라고 적었다.
사진 속 오정연은 연극 무대에서 이지애와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진한 포옹을 나눴다.
앞서 이지애는 "10년 전 우리는 쫄보였다. (죄송^^ 이것보다 적확한 표현이 없어서;;) 순하고 착해서 작은 일에도 올망졸망했던 오징이❤ 하지만 이 아이, 몇 차례 거친 바람에 더욱 강한 사람이 되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린 바 있다.
오정연은 연극 '옥상 위 달빛이 머무는 자리'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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