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이주실이 출연해 탈북 청소년 제자 이창호 군을 찾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주실은 과거 자신의 눈에 띄었던 이창호 군에 대해 "유일하게 배우를 꿈꾸던 아이로, 북한에서 남한으로 온 창호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꿈을 심어주기 위해 배우인 내가 길 안내를 해줄 수 있겠다 싶었다"고 기억했다.
이어 "나는 창호를 가르치며 암 완치 판정을 받았는데, 정작 창호는 건강하게 지내고 있을지 소식만이라도 알고 싶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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