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화탐사대’ 성범죄 혐의를 추가한 장대호가 소장하던 메모리칩엔 여성 중요 신체 부위를 대상으로 촬영한 셀카가 여러 장 발견된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서는 한강몸통시신사건의 피의자 장대호에 대해 조명했다.
장대호는 모텔 투숙객을 살해한 뒤 시신을 토막 내 한강에 유기해 충격을 주었다. 여기에 모텔 숙소에서 초소형 카메라가 발견되며 성범죄 혐의까지 추가해 더욱 논란이 일었다.
이와 관련해 모텔 관계자는 “일반 카메라하고 몰래카메라, 초소형 몰래카메라 같은 걸 경찰이 압수해서 가져갔다”고 조사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몰래카메라가 발견된) 조끼 안쪽에 카메라가 연결되어 있었다. 그 조끼가 그물이 있는 거였는데, 조끼에 카메라라 아주 견고하게 장착되어있다고 해야 하나. 딱 이렇게 고정이 되어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또 모텔 관계자는 장대호의 메모리칩에 있었던 사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본인을 찍은 영상이 있었고 그 외에 나머지 영상은 거의 다 삭제되어 있었다. 메모리칩 하나에 들어있었던 건 야한 사진이었다. 어디서 다운받은 사진도 있었던 것 같고, 여성의 중요 신체 부위를 대상으로 본인이 셀카를 찍은 그런 사진 몇 장을 봤다. 만났던 여성들과 모텔에서 찍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쌀 산업 위기 극복 팔걷어](/news/data/20251119/p1160278499965424_41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도교육청, 올해 ‘공동 수학여행’ 성공적 마무리](/news/data/20251118/p1160278826050924_127_h2.jpg)
![[로컬거버넌스] 부천시, 매력적인 도시공간 조성 박차](/news/data/20251117/p1160308292200179_732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 영암군,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사업 추진](/news/data/20251117/p1160278744105355_30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