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안 리츠 영입 소식 배경을 전범기로 쓴 네덜란드 명문 PSV 에인트호번이 빠르게 대처했다.
PSV는 28일 오전(한국시간) 일본 축구 라이징 스타 도안을 영입 소식을 전했다. 문제는 도안 영입 배경 사진을 전범기로 사용했다. 전범기는 유럽에서 공식적으로 금지된 독일 나치기와 같은 의미 이며, 제 2차세계대전 아시아와 전 세계를 고통으로 몰고 간 일본 제국의 침략 상징이기 때문이다.
결국, 논란이 커지며 항의 메시지가 들어왔고, PSV는 이를 의식해 빨간 물결 무늬로 수정했다. 이어 일장기 배경인 사진까지 추가로 올렸다.
이번 사건을 비롯해 유럽 축구계의 전범기 사용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1년 전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팬이 전범기를 응원도구로 사용했으며, 지난 7월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바르셀로나의 일본 투어 당시 그래픽 사진 배경을 전범기로 사용해 파문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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