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는 대구에서 전셋집을 구하고 있는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의뢰인으로 등장한 가운데 신화 앤디와 이영은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세형과 서영은은 대구의 한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의뢰인을 찾아갔다. 이어 이영은은 의뢰인을 보자마자 "저는 이 병원이랑 인연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양세형과 의뢰인이 의아해하자 이영은은 "사실 제 고향이 대구"라며 "심지어 이 병원에서 태어나서 인연이 있다. 이곳이 제 육체의 고향"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양세형은 "이게 무슨 인연이냐"며 시작부터 밝은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의뢰인은 "19살 때까지 춘천에서 살다가 대구로 대학을 와서 10년째 대구에서 살고 있다"며 "원룸에서만 살다 보니까 집 다운 집에 살아보고 싶었다"라고 의뢰 계기를 밝혔다.
또 조건으로는 최소 방 2개 이상, 층고가 높은 집 또 차로 병원까지 20분에서 30분 정도 거리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예산은 전세가 1억 5천만 원에서 2억 초반 정도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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