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래퍼 타이거JK가 ‘밀어내기’ 사재기도 존재한다고 밝혔다.
타이거JK는 “밀어내기가 제일 충격이었다”며 “라이벌 가수의 힘을 빼는 작업을 한다. 라이벌 가수의 싱글이 나오는 날에 다른 세 곡의 발라드를 밀어주는 거다. 라이벌 가수의 곡이 내려가게”라고 밝혔다.
타이거JK는 5년 전부터 사재기 제안을 받았다며 그때는 액수가 1억이라고 했다.
그는 ‘이런건가요’ 가사에 암시도 했다고 덧붙였다.
타이거JK는 “‘정말 일억인가요’라는 가사가 있다”며 “그 사람들이 생각하는 30대는 쓰레기들이라고 했다. 지금 10대, 20대 선호도를 올려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고 했다”고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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