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레이노병 조민아’가 올랐다. 조민아가 최근 레이노병 악화 근황을 전해 팬들의 걱정을 산 것이다.
조민아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샤워할 때마다 머리가 두 움큼씩 빠진다며 먹던 약을 중단하고 수술 여부를 정하자는 이야기가 나올 만틈 특정 부분은 상태가 악화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조민아는 매일 운동하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버티고 있다는 소식도 함께 전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또 조민아는 “예전에는 힘들면 기대 울고 싶고 아프면 쉬고만 싶었어요. 하지만 그럴수록 난 작아져 갔다”며 “지금 내게 필요한 것에 집중하며 그것에 최선을 다하는 현명함”이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조민아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운 겨울이 다가오면서 겁을 많이 먹었다. 샤워할 때마다 머리가 두 움큼씩 빠지고, 소화는 여전히 안된다"라며 투병 근황을 전했다.
“힘들다고 멈춰 서지 말고 그 자리에서부터 다시시작”이라는 해시태그가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이들에게 희망을 전한다.
한편, 조민아는 그룹 쥬얼리 탈퇴 이후 베이커리를 운영하며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했으나, 최근 레이노병 투병 사실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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