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35.5% vs 이재명 27.7% vs 이낙연 12.6%

이영란 기자 / joy@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6-14 11: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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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4.1%, 오세훈 2.8%, 안철수 2.6%, 심상정 2.3%, 추미애 2.2%

[시민일보 = 이영란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차기 대권 주자 지지율이 큰 폭으로 오르며, 2위 이재명 경기지사와의 격차가 오차범위(±3.1%p) 밖으로 벌어진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1~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7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윤석열 전 총장 35.5%, 이재명 지사 27.7%로 나타났다. 양자 간 격차는 7.8%p에 달했다.


이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12.6%, 홍준표 무소속 의원 4.1%, 오세훈 서울시장 2.8%,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2.6%, 심상정 정의당 의원 2.3%,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2.2%, 정세균 전 국무총리 1.8%, 유승민 전 의원 1.4% 등의 순이었다. '기타 후보'는 1.7%,' 적합 후보 없음'과 '잘 모름'은 5.2%였다.


윤 전 총장의 경우 ▲대전·세종·충청(39.8%, 10.1%p↑), ▲서울(41.1%, 9.1%p↑), ▲부산·울산·경남(44.8%, 9.1%p↑)에서 크게 올랐다.


이 지사는 ▲광주·전라(38.6%, 7.2%p↑)에선 오른 반면 ▲대전·세종·충청(22.7%, 6.5%p↓)에선 떨어졌다.


범진보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선 이재명 지사가 31.6%로 선두인 가운데, 이낙연 전 대표 15.0%, 박용진 의원 6.1%, 추미애 전 장관 5.5%, 심상정 의원 4.8%, 정세균 전 총리 4.2%, 이광재 의원 2.5%, 김두관 의원과 양승조 충남지사가 각 1.2%, 최문순 강원지사 0.9% 등의 순이었다. 적합후보 없음은 16.4%였다.


박용진 의원의 경우 여야 적합도 조사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범진보 후보군 조사에선 오차범위 내이지만 추미애 전 장관과 정세균 전 총리를 제치고 3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범보수권에선 윤 전 총장 33.3%, 홍준표 의원 9.8%, 유승민 전 의원 7.5%,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6.5%, 오세훈 시장 5.5%, 원희룡 제주지사 3.3%, 최재형 감사원장 3.1%, 황교안 전 대표 1.6% 순이었고 적합후보 없음은 20.4%로 집계됐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는 긍정 40.4%, 부정 56.2%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1.8%, 더불어민주당 31.7%, 국민의당 8.7%, 열린민주당 4.8%, 정의당 4.6% 순이었다. '지지 정당 없음'은 13.7%였다.


이번 조사는 안심번호 무선 자동응답(100%)방식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6.8%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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