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차기 대선 정권교체 가능성 커져"

이영란 기자 / joy@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9-07 11: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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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홍준표, 모두 이재명-이낙연에 우위

[시민일보 = 이영란 기자] 가상 양자 대결에서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물론 홍준표 의원도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를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7일 나오면서 정권교체 가능성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이 데일리안 의뢰로 지난 3~4일 이틀간 전국 성인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한 이재명 지사와 홍준표 의원의 대선 양자 대결 결과 홍 의원은 46.4%의 지지율로 이 지사(37.7%)를 오차범위 밖인 8.7%p 격차로 따돌렸다.


이낙연 전 대표와의 대결 구도에서도 홍 의원(43.3%)이 이 전 대표(40.0%)를 오차범위 내인 3.3%p 차이로 앞섰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47.1% )은 이 지사(38.5%)와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8.6%p 앞섰고 이 전 대표(40.4%)와는 47.2% 지지율로 6.8%p 격차를 기록했다.


여야 전체 후보를 대상으로 한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윤 전 총장이 24.7%의 지지율로 1위를 기록했고 이 지사 22.5%, 이 전 대표 14.3%, 홍 의원 12.8% 순으로 뒤를 이었다. (최재형 3.1%, 유승민 3.1%, 추미애 3.0%, 안철수 2.6%, 심상정 2.5%, 정세균 2.2%, 원희룡 0.3%)


민주당 후보 대상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 지사 30.4%, 이 전 대표 21.0% 지지율로 9.4%p 격차를 보인 가운데 뒤를 이어 박용진 8.0% ,추미애 6.2%, 정세균 5.7%, 김두관 1.2% 순으로 집계됐다. '지지 후보 없다'는 21.8%, '잘 모르겠다'는 5.8%였다.


국민의힘 후보 대상 적합도 조사에서는 윤 전 총장 29.0%, 홍 의원은 28.5%로 0.5%p 지지율 격차를 보이며 홍 의원이 바짝 추격하는 모양새였다. 이어 유승민 11.8%, 최재형 4.3% , 황교안 2.9%, 원희룡 2.8%, 하태경 1.8% 순이었고 '기타 후보' 2.8%, '지지 후보 없다' 11.1%, '잘 모르겠다' 4.8%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전국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ARS(100%)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률은 3.1%로 최종 1003명이 응답했다. 표본은 올해 6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기준에 따른 성·연령·권역별 가중값 부여(림가중)로 추출했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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