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라타 에리카의 청순미 넘치는 사진으로 다시금 관심을 환기시켰다.
카라타 에리카는 14일 자신의 SNS에 "오늘밤 9시 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카라타 에리카는 큰 눈망울로 사랑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깨끗한 피부와 긴 생머리가 청순미를 자아낸다.
카라타 에리카는 지난 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원석/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KPJ) Part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 13화에서 은섬(송중기)이 깃바닥 노예 중 한 명이었던 모모족 사트닉(조병규)의 죽음을 전하기 위해 주비놀에 갔다가 모모족의 샤바라(최고 우두머리) 카리카를 만나게 되는 장면을 통해 강렬하게 첫 등장, 큰 화제를 모았다.
카라타 에리카가 맡은 모모족의 샤바라(최고 우두머리) 카리카 역은 눈부시게 아름다운 외모를 지니고 있지만, 아스달 및 주변 부족들에게 공포와 경계의 대상이 되는 인물. 더욱이 모모족은 은혜나 원수를 갚지 않으면 죽어서 온몸이 갈리고 찢기며, 은혜를 갚다 죽으면 빛의 땅으로 간다고 믿는 만큼, 자신들이 입은 은혜와 원수를 갚기 위해선 죽음도 불사하는 부족이다.
카라타 에리카는 겉으로는 아름다운 미모와 신비로운 분위기를 가졌지만 다수의 모모족 전사를 훌륭하게 진두지휘하며, 걸크러시를 뛰어넘는 ‘용맹 카리스마’를 분출하는, 남다른 존재감을 터트렸다. 카라타 에리카는 “‘카리카’라는 캐릭터는 새로운 도전이었다. 액션, 검술, 승마, 한국어를 정해진 시간 안에서 최선을 다해 연습하려고 했다”며 “촬영 전에는 캐릭터와 대본을 이해하고, 움직임과 목소리를 고민했다. 그리고 ‘연기할 때는 최대한 즐기면서 기죽지 말고 하자’라고 마음을 다지며 임했다”라고 카리카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준비했던 과정과 캐릭터를 맡은 소감에 대해 전했다. 더불어 방송 후 쏟아진 관심에 대해 감사함을 표했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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