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국민의힘 입당 후 경선이 깔끔”
김근식 “제3지대에서 범야권 원샷 경선”
김선동 “당원도 존중하는 3단계 경선을”
[시민일보 = 이영란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야권 단일후보’를 언급한 데 대해 국민의힘 소속 주자들은 일단 이를 반기면서도 '방법론'에 대해서는 백가쟁명식으로 의견이 엇갈리는 모양새다.
이혜훈 전 의원은 22일 “(안 대표가) 국민의힘으로 들어오셔서 참여하는 것이 깔끔한 방식”이라며 선입당 후경선 방식을 주장했다.
이날 YTN 라디오에 출연한 이 전 의원은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힘에 들어오셔서 경선에 참여하시는 방식이 있고, 나중에 선출된 국민의힘 후보와 막판 단일화를 하는 가능성이 있는데 안 대표께서는 그 후자를 원하시는 것처럼 보인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현실 가능성은 두 번째가 더 있어 보인다”고 강조했다.
반면 김종인 비대위원장으로부터 출마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김근식 당협위원장은 제3지대에서의 범야권 후보 단일화 방안을 제시했다.
같은 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김 위원장은 “앞으로 지켜봐야겠으나 안 대표께서는 국민의힘 바깥에 계속 있고 싶은 것 같다”며 “국민의힘이든 국민의당이든 가리지 않고 야권 모든 후보가 똑같은 출발선에서 경선할 수 있는, ‘원샷 경선’을 (하자)”고 제안했다.
김선동 전 사무총장은 3단계 경선을 제안했다.
그는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1차 예비경선에선 당원들을 존중해 100% 당원들의 의견을 반영하도록 하고, 2차 본경선에선 당헌-당규를 존중해 당심 50%, 민심 50%를 반영하도록 하며, 마지막 3차로 금태섭 전 의원과 안철수 대표 등 외부인사들과의 경선을 통해 100% 민심을 반영하자는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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