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단아한 자태로 유관순 열사 재조명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8-20 12: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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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5일 광복절이 얼마 지나지 않은 지금, 김연아가 유관순 열사의 재조명해 화재가 되고 있다.

MBC 3-1운동, 임정수립 100주년 특별기획 '1919-2019 기억하여 기록하다'에서 김연아는 유관순 열사의 독립운동사 중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두가지 행적을 통해 유관순 열사를 재조명했다.

2018년 12월 31일, 올해 1월 7일 총 2회로 방영된 유관순 편을 나레이션한 김연아는 먼저 제작진을 직접 만나 유관순 열사에 대한 기록을 검토하고, 프로그램 내용에 대해 의견을 전달하는 등 김연아 다운 진지함과 열의를 보여 제작진을 감동케 했다는 후문이다.

김연아는 시종일관 단아한 자태와 정확하고 부드러운 톤으로 시청자들에게 유관순 열사에 대한 기록을 낭독한다.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MBC 특별기획 ‘1919-2019, 기억록’은 MBC를 통해 수시 방송되고, ‘기억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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