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눈이 펑펑 내리는 길이 하얗게 깡깡 얼은 날"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11-30 00: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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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의 셀피가 팬들의 시선을 끌고있다.

최근 전소민이 셀피를 올린 가운데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소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이 펑펑 내리는 길이 하얗게 깡깡 얼은 날. 보일러 틀고 너랑 귤 까면서 과자뜯고 티비 보다가 롱패딩 입고 편의점에 가서 호빵 사먹고 해지면 어두운 오뎅바 가서 정종 한잔하고 들어오면 이게 낭만. 노란 스탠드 켜놓고... 밤새 떠느는거 그렇게 아침에 쌓인 눈을 함께 밟는것 그게 겨울의 낭만”이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전소민은 글과 함께 창에 붙은 단풍잎을 찍은 자신을 함께 올려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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