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구선수 출신 현주엽, 우지원이 티격태격 디스전을 벌였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남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농구 대통령' 허재에 이어 '연세대 황태자' 우지원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전현무, 김숙 등 MC들은 현주엽과 우지원 중 누가 선배인지 궁금해 했다. 우지원이 연세대 92학번, 현주엽이 고려대 94학번으로 우지원이 2년 선배였다. 현주엽이 선배인 줄 알았던 MC들은 우지원의 동안 비주얼에 감탄했다.
우지원은 "현주엽이 일어나지 않는 걸 보고 아직도 버릇을 못 고쳤구나 싶었다"고 지적했다. 대학농구 라이벌이었던 우지원이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현주엽은 의자에서 일어나지 않는 것은 물론 눈길조차 주지 않은 것.
현주엽은 "국가대표로는 제가 우지원보다 선배다"라고 맞서 웃음을 안겼다.
이어 우지원은 현주엽에 대해 "맨날 몸싸움만 했다. 슛을 던지는 걸 본 적이 없다. 농구장인지 씨름장인지 모르겠더라"라면서 디스했다. 현주엽은 우지원을 두고 "별로 그렇게 기억에 없는 선수다"라고 응수했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성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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