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2'가 연애 고민을 마음에 담아두고 사는 이들에게 감정 쓰레기통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9월10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2' 56회에는 남자친구가 친구를 너무 좋아해 걱정이라는 고민녀 사연이 도착했다. 고민녀 사연에 의하면 남자친구는 남자인 친구와 서로 껴안고 둘이서 레스토랑에 가는 등 과한 우정을 과시했다.
역할극을 통해 사연을 읽어주던 모델 한혜진은 고민녀에게 과하게 몰입해 친구 역을 연기하던 서장훈에게 "꼴보기 싫어!"라고 소리를 질렀다. 매회 한혜진은 싫고, 좋고에 대한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낸다. 방송을 보고있는 시청자들 모습이 딱 한혜진과 닮아 있었다. 방송을 함께 시청한 네티즌들은 한혜진 반응에 공감한다는 뜻을 전했다.
'감정 쓰레기통'이란 마음 속에 담아두기만 했던 화를 풀어내는 곳을 말한다.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2'는 방송을 보면서 실시간으로 함께 감정을 분출할 수 있는 'TALK'방이 존재한다. 한혜진은 감정을 분출하러 'TALK' 방을 찾은 참견러들에 좋은 본보기가 됐다.
사랑하는 사람에게도 속 시원하게 화내고 욕하고 싶은 순간들이 있다. '사랑'이라는 족쇄에 얽매여 있는 이들을 대신해 '연애의 참견' MC 한혜진은 시원하게 속에 있는 감정을 분출했다. 사연을 보낸 고민녀에게 열 마디 충고보다 내뱉은 한 번의 화가 피부에 와닿는 조언이 될 수도 있다는 걸 한혜진이 방송에서 몸소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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