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홈즈' 강다니엘 "단체생활, 화장실 하나면 씻을 때 상당히 불편하다"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1-11 00: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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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구해줘홈즈'에서는 강다니엘이 매물을 보며 조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사람은 현판이 걸려 있는 집인 '컬러풀 하우스'로 향했다. 박나래는 "이 집은 아버지가 아들들을 생각하면서 만든 집이다. 현판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집이 공개됐다. 갤러리 느낌의 화려하고 컬러풀한 벽면이 눈을 사로잡았다. 이어 현관문을 열자 일체형 주방과 채광 가득 담은 통창, 심플하면서 세련된 구조로 되어있었다.

이어 강다니엘은 빈공간에 와인장을 놓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풍은 "지니어스, 천재"라며 극찬했다. 세 사람은 파랑색으로 칠해진 블루면을 보며 스크린 역할을 하기 좋다면서 세 사람은 프랑스에 온 사람처럼 봉주르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풍은 다른 쪽 벽면에 있는 타일을 보며 "시트지가 아니다. 타일이다. 줄눈을 가장 먼저 본다. 줄눈이 깔끔하면 다 된 거다"라며 자신만의 팁을 알려줬다. 강다니엘은 싱크대의 수전을 보며 신기해했다. 이후 세 사람은 방 구경에 나섰다. 방은 작았지만 침대가 기본옵션으로 되어 있었고 화장실이 1개가 있었다.

이에 강다니엘은 "단체생활을 했는데 화장실이 하나면 씻을 때 상당히 불편하다."고 조언했다. 이에 김풍은 "난 1분이면 다 씼는다. 분명 빨리 씻는 분들이 있을 거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풍은 이곳만의 놀라운 곳이 있다며 카페처럼 꾸며진 공간을 공개했고 강다니엘은 "이집의 필살기다"라며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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