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발견한 하루’ 김혜윤의 연기 경력이 화제다.

2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어쩌다 발견한 하루'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S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 출연하는 김혜윤의 연기 이력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혜윤은 화제의 드라마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분단의 아픔으로 헤어진 부부로 출연한 바 있다. 그는 부부의 연을 맺은 지 얼마 되지 않아 6·25 전쟁이 터지고 헤어진 부부의 모습을 실감나게 묘사했다. 긴 시간 서로를 애타게 그렸던 부부는 살아서는 다시 만나지 못하고 결국 저승에서 73년 만에 만났다.

당시 김혜윤은 남편을 보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그의 호소력 짙은 연기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한편 김혜윤은 MBC 새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은단오 역을 열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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