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과 이상순이 ‘캠핑클럽’에 깜짝 등장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캠핑클럽’에서는 오랜만의 팬미팅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핑클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옥주현은 팬미팅을 찾는 팬들을 위해 150인분의 김치볶음밥을 만들었다. 이때 조여정이 깜짝 등장해 “김치볶음밥 정말 맛있다”고 칭찬, 멤버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이후 멤버들은 안무연습실에 모였고, 이효리는 이진에게 “왜 녹음실에 오지 않았느냐”고 나무랐다.

이에 이진이 자신을 향해 니킥을 날리자 이효리는 “애들이 왜 이렇게 언니에 대한 존경심이 없느냐”고 토로했다.

곧이어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던 이상순이 안무연습실을 찾았다. 이상순은 “내레이션을 할 때 성유리의 이름이 자연스레 먼저 나오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주변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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