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송가인 큰오빠 "아버지 인지도 실감...난 손님 취급" 무슨 사연이길래?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9-14 00: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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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송가인의 큰오빠가 인지도에 대한 서운함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송가인 가족들의 단란한 저녁식사 장면이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큰오빠는 "사람들이 와서 아버지랑 사진을 굉장히 많이 찍는다. 계속 줄을 서 있어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에 송가인의 부친은 "(사람들 때문에) 마당정리는 오전 5시가 돼야 가능하다"며 "힘이 들어도 자식에게 좋은 일이다"라고 답했다.

또한 큰오빠는 "사람들이 가인이에게 오빠가 있는 줄 모른다. 나한테 '송가인 아빠 안 계세요?'라고 묻는다"며 "나도 손님인 줄 아는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지인들이나 회사 사람들도 아버지에 대해 묻는다. 다들 아버지가 재밌다고 하신다"며 "그럴 때마다 '우리 아빠 원래 저래'라고 대답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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