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전 국가대표 김영희 "뇌종양으로 고생 때 찬숙언니가 챙겨줘" 그녀들의 사연은?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9-14 00: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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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박찬숙이 김영희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박찬숙 가족은 박찬숙의 절친 전 국가대표 김영희를 만나는 모습이 안방을 찾아갔다.

추석을 앞두고 박찬숙은 전 여자국가대표 김영희를 찾았다. 김영희는 뇌종양과 말단 비대증으로 투병중이었다. 박찬숙의 숭의여고 직계후배이자, 함께 국가대표로 활약한 바 있다.

김영희는 "투병중에 찬숙언니가 친언니 보다 더 오랫동안 돌봐줬다"고 인터뷰했다. 김영희는 배웅하기 위해서 불편한 몸을 일으켜 인사를 나눴다. 한편 박찬숙 가족들은 "농구장에서 다시 만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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