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의 파워타임' 라붐, 다이어트 고충 토로... 솔빈 "병아리콩만 먹어 12kg 뺐다"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10-09 01: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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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이 다이어트 고충을 토로했다.

8일 방송된 SBS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게스트로 치명적인 매력의 라붐이 등장했다. DJ 최화정은 "라붐은 미모다"라며 칭찬했다. 이에 라붐은 최화정에 "선배님은 항상 들으시잖아요"라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 청취자는 "라붐이 족발을 좋아한다"라고 했고 라붐은 "따뜻한 족발을 좋아한다" "상추에 족발 한 점 올리고 파채와 국수를 싹 올리면 너무 맛있다"라며 족발 이야기에 심취했다.

다이어트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졌고 이내 라붐 멤버 솔빈은 "12kg를 뺐다"라며 "오로지 병아리콩만 먹었다. 그것만 먹어야 했다"라고 고백해 관심을 모았다.

DJ 최화정이 이에 놀라 "계란프라이 하나는 괜찮지 않은가"라고 물었다. 이에 솔비는 "근데 터지니까요"라고 말해 걸그룹의 애환을 전했다.

몸매 관리에 대한 질문에 라붐은 "다음 날 물을 엄청 마신다"라며 "팥, 호박을 넣을 수 있는 티백이 있다. 붓기를 빼면서 단백질 위주로 조금씩 먹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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