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취약계층 노인들에 면마스크 배부

박근출 기자 / pkc@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3-25 17: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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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00매 방문배달 [양평=박근출 기자] 경기 양평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지역내 홀몸 및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면 마스크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 신체장애인복지회 장애인 재활자립장에서 만든 면 마스크 1000장을 지원받아 홀몸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대상자(정신질환자 등)와 치매안심센터 등록대상자 대상자(치매환자 등)의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나눔을 함께한다.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받아든 한 노인은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데 이렇게 예쁜 마스크를 선물로 받으니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동균 군수는 “마스크를 취약계층에 보급해 구입에 대한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고, 코로나19 지역감염 예방을 위해 적극 대응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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