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화, 강남 커플은 결혼 발표 후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하게되면서 이들의 나이차와 궁합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상화는 1989년생으로 올해 31세이고, 강남은 1987년생으로 33세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2살이다.
이 두살 차이로 인해 지난해 '한집살림'에서 한바탕 곤혹을 치를 뻔 한 적이 있다.
이 방송에서 가수 태진아는 역술인에게 전화를 걸어 두 사람의 궁합 풀이해보니, 역술인은 이 커플의 궁합을 "엿 같은 궁합"이라고 전하며 시청자들에 충격을 줬었다.
하지만 궁합을 풀이하니 뜻이 남달랐다. 역술인은 "엿처럼 질겨서 서로 간에 질척거리는 궁합이다. 여자는 분명하고 확실한 걸 좋아하고 남자의 경우 야무지고 생활력도 강해 둘 사이는 한번 엮어지면 끊어지기가 쉽지 않다. 계속 이어지고 연이 길다"고 말해 출연진들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한편 이 커플은 12일 서울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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