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영란 기자]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개월 연속 지지율 하락세를 이어가면서도 이재명 경기지사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결과가 27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여야 주요 정치인 14인을 대상으로 5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은 전월 대비 1.5%p 하락한 30.5%를 기록했다.
이 지사는 전월 대비 1.5%p 상승한 25.3%로, 1·2위 간 격차는 전 달의 8.2%p에서 5.2%p로 좁혀졌다.
이런 가운데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전월 대비 2.1%p 상승한 11.1%로 3위를 기록, 3개월 만에 반등세를 보였다.
이어 홍준표 무소속 의원(5.4%), 정세균 전 국무총리(3.8%), 오세훈 서울시장 (3.4%), 심상정 전 정의당 대표( 2.8%),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2.8%), 이광재 민주당 의원 (2.1%), 유승민 전 의원( 2.0%),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1.0%), 원희룡 제주지사 (0.9%), 박용진 민주당 의원 .양승조 충남지사(0.5%) 순이었다. '기타인물'은 1.6%, '없음' 3.6%, '잘모름' 2.7%였다.
윤석열 전 총장은 인천·경기(5.2%p↓), 대구·경북(4.6%p↓), 대전·세종·충청(1.4%p↓) 지역과 중도(1.8%p↓), 보수(1.1%p↓), 진보(1.1%p↓) 진영 모두에서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이 재명지사는 광주·전라(4.9%p↑), 대구·경북(4.2%p↑), 인천·경기(2.5%p↑)에서 상승했다.
이낙연 전 대표는 대전·세종·충청(4.8%p↑), 인천·경기(4.0%p↑), 서울(3.2%p↑), 부산·울산·경남(2.7%p↑)에서 상승한 반면 광주·전라(7.0%p↓)에서는 지지율이 빠졌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4~25일 양일간 전국 18세 이상 4만8493명에게 접촉해 최종 2004명이 응답(응답률 4.1%)했다. 무선(10%) 전화면접 및 무선(80%)·유선(1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90%)와 유선전화(1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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