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채가 임신한 D라인을 공개하면서 근황을 드러냈다.

성은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타이푸산 사원에 인사드리고 우리 황금이 건강하게 태어나게 해주세요 기도 드리고^^ 진짜 음식도 너무 많이 먹고, 과일도 많이 먹고, 시댁 사랑 많이 받고 심천으로~~^^* 황금이 벌써 비행기만 4번.. 3번만 더 타자! 구름 잘 보면 옆모습으로 하나는 돼지 하나는 토끼 같아서 찍어 보았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내년에 황금이 데리고 갈게요. #중국 #후난 #타이푸산 #경치 #불교사원 #소원 불상 #광동성 #선전 #구름 #일상 #임산부 #성은채 #china #mountain #daily #temple"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성은채가 중국의 타이푸산 사원을 배경으로 밝은 미소를 띠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점점 배가 불러오는 가운데, 건강한 근황을 보여줬다.

한편, 개그우먼 출신 방송인 성은채는 지난 1월, 13살 연상의 중국인 사업가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몽골 정치인의 소개로 만났고, 성은채의 남편은 네팔 불교의 고위급 신자로 알려졌다. 성은채는 중국 심천과 한국 일산에 집을 마련해 양국을 오가며 지내고 있다.

성은채는 2007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고, 그룹 와우를 결성해 활동했으며, 2013년 영화 '가자, 장미여관으로'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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