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검정고시 응시 지원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4-16 16: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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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찬식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최근 서울 강서구·마포구·양천구·서대문구·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총 5개 기관과 온라인 화상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상회의는 제1회 검정고시 연합 아웃리치의 원활한 진행과 검정고시 응시 청소년을 위한 격려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제1회 검정고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5월9일로 한 차례 연기된 바 있다.

경기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88명은 초·중·고교 검정고시에 응시하며, 센터는 청소년의 시험 응시율 향상과 편의 제공을 위해 서울시내 위치한 중학교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대리접수를 지원했다.

연합 화상회의 결과 필기구 및 간식, 점심 도시락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센터이용 신청과 무료 건강검진 신청을 받기로 결정했다.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함과 동시에 검정고시를 응시하는 학교밖 청소년 지원과 발굴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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