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유하나'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유하나가 방송에서 했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유하나는 SBS '강심장'에 남편 이용규와 함께 출연했다.
유하나는 "결혼발표 후 연예인이랑 야구선수가 결혼해서 잘되나보자는 이야기를 들은 적 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오빠가 시즌 초반 성적이 좋지 않자 부인을 잘못 얻어 그렇다더라"며 속상했다고 고백했다.
이용규는 "결혼 후 좋은 성적을 내고 싶었다. 그런데 6월까지 내 뜻대로 안 풀렸다"라며 성적부진에 많은 부담을 느꼈다고 전했다.
한편 이용규는 지난 1일 대전 홈구장을 방문해 한화 구단과 선수단에 사과하는 등 기자회견을 통해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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