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승현은 MBN '동치미'에 출연해 스무살에 '미혼' 아빠가 되버린 사연을 고백했다.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방송에서 "사람들은 내가 아이를 낳고 결혼해서 잘 사는 줄 알지만, 홀로 아이만 키워왔다. 오늘 방송에선 거의 처음으로 고백한다"고 전했다.
김승현은 "고등학교 때 첫사랑 선배를 좋아했고 사귀었다. 그리고 얼마 후 선배가 아이를 갖게 됐다. 우연히 찾아온 새 생명이었지만, 아이에 대한 책임감은 있었고 그래서 아이를 낳자고 했다. 하지만 그때 부모님들끼리 의견이 맞지 않아 선배와는 헤어졌고, 아이만 내가 키워왔다"며 놀라운 일화를 고백했다.
이어서 그는 "우리 부모님은 내가 한창 인기를 얻고 방송활동을 하던 시절이라 임신 사실을 숨기길 바라셨고, 선배의 부모님은 그 부분에 대해 불쾌하게 생각하셨다. 서로 갈등이 있었고 결국 딸은 친할머니 손에서 자랐다"고 밝히는 등 딸에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시청자는 물론 충연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방송인 김승현은 최근 MBN '알토란' 작가와 결혼설이 불거지면서 그의 '초혼'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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