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독풀러 대회 2연속 우승 도전 에피소드 기대감 고조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10-05 01: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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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동물농장’에서는 ‘독풀러 대회’ 2회 연속 챔피언을 노리는 ‘자몽이’와 용민 씨를 만나본다.


2019년 가을, 마침내 운명의 그 날이 찾아왔다. 전 세계 난다 긴다 하는 스포츠견이 모여 챔피언 자리를 두고 벌이는 치열한 한판 승부, 2019 독풀러 대회가 열렸다. 지난 2018년, ‘자몽이’와 용민 씨는 독풀러 대회에 혜성처럼 등장하여 챔피언에 등극했다. 

 

특정 품종견이 우세할 수밖에 없는 경기 종목의 특성상, 믹스견 ‘자몽이’의 우승은 더욱 의미가 깊었다고 한다. 국가대표 찰떡 콤비가 이번 헝가리 대회에도 출사표를 던졌다. 그 역사적인 순간을 담기 위해 ‘TV 동물농장’도 헝가리로 떠났다.

대회 2연패를 위해 지난 1년간 훈련에 훈련을 거듭했다는 ‘자몽이’와 용민 씨는 우승 확률을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도 자신 있게 100%라고 답한다. 드디어 대회 날 아침이 밝고, 전년도 챔피언 ‘자몽이’가 등장했다. 술렁대던 경기장이 숨죽인 채, 드디어 대회가 시작됐다!

과연 ‘자몽이’와 용민 씨는 세계 정상의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 것인가? 10월 6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되는 SBS ’TV 동물농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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